방탄소년단 RM의 지원 사격을 받은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보컬, 퍼포먼스 등 모든 면에서 성장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두고 방시혁 총괄 PD도 “일 내겠다”고 감탄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31일 온라인을 통해 두 번쨰 정규앨범 ‘혼돈의 장:FREEZ’ 발매 쇼케이스를 가졌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타이틀곡 ‘0X1=LOVESONG’(제로 바이 원 러브 송‘ 무대를 선보이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4세대를 대표하는 아이돌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빌보드 메인 차트 입성 및 두 번째 정규앨범 선주문량이 70만장을 돌파한 것.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아티스트로서 기본적으로 노래, 춤 등을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도 많이 부족하지만 성장하려고 노력하고 끊임 없이 발전하려는 모습을 좋게 봐주셔서 많이 응원해주시는 게 아닌가 싶다. 그리고 10대 분들의 이야기를 재해석해서 퍼포먼스, 음악을 보여주기에 조금 더 좋아해주시는 게 아닌가 싶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약 7개월 만에 신보를 발매하며 돌아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성장은 방시혁 PD를 흐뭇하게 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방시혁 PD님이 안무의 섬세한 표현도 중요하지만 감정 표현이 더 중요하다고 당부해주셨다. 조언을 듣고 안무도 신경 ᄊᅠᆻ지만 조금 더 감정 표현에 몰입하면서 춤을 췄다”고 밝혔다.
또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방시혁 PD님과 멤버들이 있는 단체방이 있는데, 방시혁 PD님께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시만 ‘이번에 일 내겠다’고 직접적으로 칭찬해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자신감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방탄소년단 RM이 지원 사격에 나섰다. RM이 신곡 가사에 참여한 것.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방시혁 PD님이 이 곡 가사 작업을 하던 중 마음에 드는 가사가 나오지 않았다며 RM 선배님에게 노래를 들려드리고 가사 작업을 요청했는데 흔쾌히 받아주셨다고 들었다”며 “타이틀곡 제목도 후보가 따로 있었는데 RM 선배님이 이번 제목이 더 매력적이라고 정해주셨다”고 말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 앨범 타이틀곡은 ‘제로 바이 원 러브 송’이다. 혼돈 속에서 만난 너를 향한 사랑만은 확실하다고 믿는 소년의 ‘자기 확신적’ 사랑을 노래한다. 수학식으로 표현된 독특한 제목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모든 곡이 특별하지만 이번 곡이 더 특별한 건 너무 벅차고 감동적이다. 나 혼자만 그런 줄 알았는데, 멤버들이 다 같은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혼돈의 장: 프리즈’에는 첫 번째 트랙 ‘안티-로맨틱(Anti-Romantic)’을 시작으로 타이틀곡인 ‘제로 바이 원 러브송’, ‘매직(Magic)’, ‘소악행’, ‘밸런스 게임’, ‘노 룰스(No Rules)’, ‘디어 스푸트니크’, ‘프로스트(Frost)’ 등 다채로운 장르의 여덟 곡이 수록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 앨범 ‘혼돈의 장: FREEZE’는 오늘 오후 6시 전 세계 동시에 공개된다. 이어 오후 8시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컴백쇼 ‘프리즈’(TOMORROW X TOGETHER COMEBACK SHOW ‘FREEZE’)가 Mnet 방송과 M2 디지털 채널 통해 전 세계에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