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 17세 연하 ♥천예지에 애절한 바람 “늙어서도 데리고 다녀줘”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5.31 18: 00

개그맨 박휘순이 연하 아내 천예지를 향한 애절한 바람을 드러냈다.
박휘순은 3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지난 주말 아내의 첫 라운딩. 성공적. 모든 것에 감사한 시간. 늙어서도 나 데리고 다녀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휘순과 아내 천예지는 지난 주말을 맞아 골프 데이트에 나선 모습이다. 두 사람은 골프웨어를 맞춰 입고 다정한 자세를 취하고 있으며 사이좋은 부부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든다.

특히 박휘순은 17세 연하 아내를 만난 후 점점 어려지고 훈훈해진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으며, 천예지는 청순한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천생연분, 선남선녀다”, “마지막 멘트가 제일 맘에 든다”, “전생에 나라를 여러 번 구하셨을 거예요”, “보기 좋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휘순은 지난해 17세 연하 비연예인 천예지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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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휘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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