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바다의 날 맞이 '줍깅' 동참 "많은 쓰레기로 마음이 숙연"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1.05.31 19: 29

가수 바다가 '바다의 날'을 맞이해 바닷가 쓰레기 줍기에 나섰다.
바다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가까운 대부도에 다녀왔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해변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고 있는 바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바다의 날'을 맞이해 쓰레기 줍기에 동참한 바다의 마음씨가 훈훈함을 더한다.

바다는 "멀리 보이는 예쁜 바다의 모습과는 다르게 줍깅을 시작하자마자 너무 많은 쓰레기들로 마음이 숙연해지고 쓰레기 줍깅 내내 많은 생각들이 들었다"며 "특히나 저는 어릴적부터 바닷가 근처에 살면서 바다를 좋아하며 자랐다. 지구의 심장과도 같은 바다를 지금부터라도 아주 소소하게라도 우리 모두가 아끼고 보호하는 마음을 행동으로 옮겨보면 어떨까"라고 당부했다.
한편 바다는 최근 MBN '보이스킹'에서 킹메이커로 활약중이다. /mk3244@osen.co.kr
[사진] 바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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