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임신 막달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있는 가운데 긍정의 마인드를 선보였다.
조민아는 5월 31일 자신의 SNS에 "막달검사까지 재검이 떴어요..끝까지 이벤트는 계속 되네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지난 번 재검으로 정상이 나왔었던 단백뇨가 다시 검출되었고, 균 검사도 이상 소견이 있어 추가 치료가 필요하다고 해서 내일 재검 합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검사 결과가 좋지 않다고 기분 처져있으면 까꿍이도 속상할테니 음악 들으면서 기분 전환하고, 산책도 하고 와서 신랑 저녁 만들다가 실시간으로 사진 찍어보아요!! 씩씩하게 재검 잘 받고 올게요"라고 적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결국은 건강하게 순산할거니까 긍정의 힘으로 뭐든 이겨낼거예요 #막달검사 까지 #재검 #순산 할거야 #긍정파워 #엄마는위대하다 #조민아#까꿍맘#임신35주차#실시간#사진#업데이트"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다소 마른 듯한 얼굴의 조민아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조민아는 임신 7개월 당시 입덧으로 체중이 48kg 이하라고 의사에게 저체중 경고를 받았다고 전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월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하는 CEO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nyc@osen.co.kr
[사진] 조민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