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 홍현희, 복근까지! 살을 얼마나 뺀거야..♥︎제이쓴과 2세 위해 다이어트 성공[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6.01 07: 34

개그우먼 홍현희가 남편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 후 2세 준비를 하는 가운데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에 성공한 비주얼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홍현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아하하하하하하ㅋㅋㅋㅋㅋㅋㅋㅋ 화보 촬영 우리 같이 해보아요”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홍현희는 다이어트 관련 제품의 화보를 촬영 중인 모습. 특히 홍현희는 몸에 딱 달라붙는 크롭티셔츠에 레깅스를 입고 있으며 살짝 드러난 배에도 군살 없는 모습이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그의 트레이드마크 같았던 이중턱도 사라지고 노출한 배에 11자 복근까지 언뜻 보일 정도다. 이뿐 아니라 블랙 오프숄더 롱드레스를 입고 촬영한 동영상에서는 과감하게 어깨를 드러내며 날씬해진 몸매를 뽐냈다.
홍현희는 최근 다이어트 선언 후 식이조절과 운동을 병행, 몰라보게 살이 빠진 모습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방송인 장영란은 “대박 현희야. 와 멋찌다”, 김소영은 “엄마야 저 일자 복근”, 가수 나비는 “어머 날씬하다”, 최은경은 “꺅 복근”, 박슬기는 “살을 언제 이리 뺐어요”, 개그우먼 김민경은 “멋지다” 등 동료 연예인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홍현희는 2018년 제이쓴과 결혼 후 그간 2세 준비를 해왔던 바. 지난해 홍현희는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진행한 습관 성형 프로젝트 ‘아무튼. 한 달-건강한 바디 디자인’ 특집에서 2세를 갖고 싶다며 “아이가 생긴다면 엄마의 건강이 중요해지니 더 신경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이뿐 아니라 홍현희는 E채널 ‘맘 편한 카페’와 TV CHOSUN ‘아내의 맛’을 통해서도 꾸준히 2세 준비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홍현희는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다. 저한테 이런 일이 올 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았다. 그 전에는 생각도 못했다. 노산의 길을 가고 있는데 급한대로 가지려고 가져지는 게 아니라서 노력을 해봐아겠다”며 산부인과로 갔고 난소나이가 38~39세로 나왔다. 의사는 자연임신을 시도해도 된다고 했고 홍현희는 크게 기뻐했다.
당시 홍현희는 이하정의 추천으로 마사지를 받으며 마사지만으로 부종을 빼 5개월 만에 5kg 감량에 성공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4월 ‘아내의 맛’ 마지막 방송에서는 “어떻게 보면 ‘아내의 맛’이 친정 같다. 시즌2에는 저희가 3명이 될 수도 있다”고 남편 제이쓴과 2세 계획을 밝혔는데, 이후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하면서 한층 날씬해진 비주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며 2세에 대한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홍현희 SNS, TV CHOSUN ‘아내의 맛’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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