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영이 방탄소년단과 아들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박은영은 5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BTS 음악으로 태교했는데 BTS가 광고하는 정수기까지 들어놓기”라는 글과 함께 거실과 주방에 둔 가전을 자랑했다.
이어 그는 아들 사진을 공개하며 “젖병 손으로 잡고 먹기”, “귀요미” 같은 메시지를 덧붙였다. 지난 2월 태어나 100일 된 아들인데 캐릭터처럼 귀여운 외모로 랜선 이모들마저 사로잡았다.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박은영은 지난해 9월 모바일 환전 애플리케이션 트래블 월렛을 운영하는 김형우 대표와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 2월에는 아들 범준을 건강하게 출산했는데 이전에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을 통해 역아 둔위교정술을 결정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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