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가 더 강력해진 신보로 돌아온다. 6년 성장의 모든 것을 담은 새 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로 글로벌 팬들을 정조준할 예정이다.
몬스타엑스는 오늘(1일) 오후 6시에 아홉 번째 미니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해 11월 발매했던 정규3집 ‘페이탈 러브(Fatal Love)’ 이후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무엇보다 올해 데뷔 6주년을 맞은 몬스타엑스의 성장을 담아낸 앨범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새 앨범을 통해 6년 성장사에 방점을 찍을 예정이다. 그동안 믿고 보는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음악적으로 다양함을 추구해왔던 만큼 몬스타엑스의 다채롭고 새로운 매력이 풍부하게 담긴 앨범. 데뷔 6년 동안 꾸준히 성장한 이들의 발자취는 물론, 지난 앨범에 비해서도 음악적으로 한층 더 성장한 몬스타엑스를 만날 수 있다.

‘원 오브 카인드’는 몬스타엑스의 색깔이 좀 더 진하게 들어간 앨범이다. 멤버 주헌이 타이틀곡 ‘갬블러(GAMBLER)’의 프로듀싱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형원과 아이엠의 자작곡도 수록됐다. 몬스타엑스 멤버들이 음악 작업 참여도를 높인 만큼 이들만의 색채가 더 풍부하게 담긴 것.
지금까지 발표하는 앨범에 작사, 작곡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역량을 높여왔다면, 이번에는 타이틀곡 작업에 참여하며 ‘프로듀싱돌’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게 됐다.
주헌은 ‘갬블러’를 통해서 데뷔 6년 만에 이름을 걸고 타이틀곡 프로듀싱에 나섰다. 6년 활동 동안 쌓아온 역량과 주헌이 해석한 몬스타엑스의 세계관이 어떤 음악으로 탄생했을지 기대가 크다. 주헌은 이번 곡을 통해 몬스타엑스만의 자신감과 에너지를 더욱 강렬하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주헌 뿐만 아니라 형원과 아이엠도 자작곡으로 팬들을 만난다. 형원은 자작곡 ‘시크릿(Secrets)’ 뿐만 아니라 팬송 ‘베베(BEBE)’에도 작사에 참여했다. 아이엠은 자작곡 ‘로테이트(Rotate)’를 비롯해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성장을 입증한다. 한 단계 더 올라선, 더 풍부해진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음악적 역량이 글로벌 팬들에게 어떤 관심을 얻을지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몬스타엑스의 퍼포먼스에도 방점을 찍을 전망이다. 몬스타엑스는 그동안 강렬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무대 완성도를 높이며 글로벌 K팝 팬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독보적인 퍼포먼스 장인으로 인정받으며, 지난 해 ‘2020 AAA’에서는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스테이지’를 수상했다. 탄탄한 팀워크와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믿고 보는 퍼포먼스 장인임을 입증한 것.
데뷔 6년 만에 첫 대상을 수상한 후 컴백하는 만큼, 이번 신곡을 통해서도 퍼포먼스 장인으로서 더 높아진 퀄리티로 무대를 장악할 몬스타엑스다.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몬스타엑스가 ‘원 오브 어 카인드’에 데뷔 6년 동안의 성장을 어떻게 담아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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