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벽 감독 "새콤달콤 협찬 아냐…영화 이야기와 비슷한 맛"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6.01 11: 44

 이계벽 감독이 영화 ‘새콤달콤’의 제목에 대해 “카라멜 새콤달콤의 협찬을 받은 건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계벽 감독은 1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영화 ‘새콤달콤’의 제작보고회에서 “촬영을 준비하던 중 누군가 새콤달콤을 사왔더라. 먹으면서 저희 영화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새콤달콤’(제작 26컴퍼니 계벽물산 에코필름 발포플랜)은 매번 해도 어려운 연애, 하지만 그 새콤달콤한 연애의 맛에 제대로 빠져버린 달콤한 연인 장혁과 다은, 그리고 새콤한 매력의 보영까지 세 남녀가 그리는 로맨스.

이어 그는 “새콤달콤을 먹으면서 연애의 감정을 느꼈다. 달다가 금방 사라지지 않나. 우리 영화의 이야기와 비슷한 맛이라서 제목을 그렇게 지었다”라며 협찬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달 4일 넷플릭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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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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