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쌍둥이 임신’ 황신영 “18주차 몸무게 82kg 넘어.. 다리에 쥐나 고생”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6.01 13: 10

개그우먼 황신영이 임신 18주차 D라인을 공개했다.
황신영은 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요즘 다리에 쥐가 나기 시작했어요. 배가 점점 무거워지고 있어서 그런가.. 오늘 아침에 일어날 때는 쥐가 아주 강하게 와서ㅋㅋㅋ 남편이 안 주물러줬으면 고생할 뻔 했네요. 병원에서 압박 스타킹도 샀어용~^^*”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이어 “벌써 82kg 넘었어요..ㅋㅋ 정말 일주일에 1kg씩 꾸준히 늘고 있구용~~!! 새벽 2시에 배가 너무 고파가지고 자다 깨서 미역국에 밥 말아 먹고 또 자고. 아주 요즘 배고픔을 더더욱 못 참네요”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저는 3개월 후면 이제 삼둥이 태어나겠네요. 성별도 알았으니 어서 이름도 지어야 하고, 아기 옷도 슬슬 사야겠어요”라며 조금씩 출산 준비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황신영은 전신거울 앞에서 몸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이다. 세쌍둥이 임신 후 몸무게가 82kg까지 증가했다고 밝힌 황신영은 그럼에도 행복하다는 듯 볼록하게 나온 D라인에 손을 얹으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최근 결혼 4년 만에 세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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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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