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근♥︎' 이지애 "다이어트? 기습적 단식한다..간헐적 단식과 달라"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6.01 14: 04

방송인 이지애가 '기습적 단식'을 한다고 밝혔다.
이지애는 1일 자신의 SNS에 "다이어트 관심있는 분들 보세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기습적단식 들어보셨나요?"라고 적은 뒤 "출산 후 어떻게 다이어트를 했는지 묻는 분들에게 늘 디톡스 소개를 했었는데 오랫동안 위장장애를 않았던 제게는 특효였던 것 같아요. 어떤 분은 단식이 아니라 휴식이라 부르시던데 말 그대로 곡기를 끊는다기 보다 잠시 먹는 걸 쉬어주는 거죠. 지난해 박용우박사님께서 새로운 다이어트법이라며 책을 한권 선물해주셨는데 다음주 중요한 촬영을 앞두고 실천 중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일주일에 두 번 정도 기습적으로 24시간 정도 먹는 걸 쉬어주면 내 몸이 에너지원으로 지방을 사용하게 된다는 건데요. 간헐적단식은 몸이 위기상황이라 느끼고 오히려 지방을 축적하게 되는데 기습적 단식은 이를 대비하지 못하게 하는 거랍니다. 이번 한주는 그동안 수고했던 위와 장에게 휴식을 주려구요(대신 수분 섭취는 중요해요)"라고 기습적 단식이 간헐적 단식과 다른 점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디 내 몸이 속나 한번 보겠어!! 서아가 차려준 식탁으로 대리만족"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지애의 딸 서아 양이 엄마를 위해 장난감으로 차려준 귀여운 한 끼 식사가 담겨져 있다.
한편 이지애는 지난 2010년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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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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