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박현빈 “신곡? ‘곤드레 만드레’ 느낌.. 반응 별로면 바로 방송 접을 것”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6.01 14: 30

박현빈이 신곡 '한 판 뜨자'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유민상이 출격한 가운데 ‘특별 초대석’ 코너 게스트로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출연했다.
1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 박현빈은 “새로운 노래를 만났다. 이 노래다 싶어서 발표를 하게 됐다. ‘곤드레 만드레’ 느낌이 난다. 가수가 노래를 들어보면 느낌이 오지 않냐”라며 신곡에서 대박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신곡 라이브 무대를 앞두던 박현빈은 처음으로 신곡을 선보이는 무대에 긴장되는 모습을 보였으며 “반응이 별로면 오늘부로 신곡 활동 방송을 접겠다”라는 충격 고백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인이 우려했던 것과 달리 박현빈은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여 ‘역시는 역시’라는 무대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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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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