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타운' 장윤정 "남편 도경완, 쉴 때 나가라는데 노는 법 잊었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6.01 14: 33

장윤정이 ‘해방타운’을 통해 일탈을 만끽했다.
장윤정은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해방타운’ 제작발표회에서 “남편은 제가 쉬는 날 나가서 즐겨보라는 얘기를 많이 한다. 그런데 정작 제가 못 나가겠더라. 노는 방법을 잊었구나 오랫동안 생각했다. 그런데 구실이 생겼다. 그래서 나왔다. 너무 절겁다”며 호탕하게 웃었다. 
관리소장 붐은 “여자 장윤정의 아주 귀여운 쁘띠쁘띠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장윤정인가 하영인가 헷갈린다. 저도 보면서 설레고 떨레었다. 보면서도 행복했다. 촬영이 아니라 즐기고 있다는 걸 보니”라고 거들었다. 

‘해방타운’은 나만의 시간과 공간이 절실한 기혼 셀러브리티들이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결혼 전의 '나'로 돌아가는 모습을 담은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가수 장윤정, 배우 이종혁, 전 농구감독 허재, 발레무용가 겸 사업가 윤혜진이 해방타운에 입주해 4인 4색 해방 리얼리티를 펼친다. 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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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방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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