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미라가 아들의 첫 돌 기념으로 기부를 진행했다.
양미라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 후면 서호가 태어난 지 1년이 되네요. 1년 동안 너무 큰 사랑을 받으며 자랄 수 있게 해주신 랜선 이모 삼촌들에게 너무 감사드려요”라고 말했다.
이어 “일년 동안 서호가 받은 큰 사랑이 아픈 아이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라요. 모든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웃을 수 있길 기도합니다”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000만 원을 기부한 증서가 담겼다. 양미라는 아들 서호의 이름으로 기부를 진행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양미라는 2018년 결혼해 지난해 아들 서호를 낳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