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인민정이 재혼한 남편 김동성을 향한 넘치는 애정을 자랑했다.
인민정은 5월 31일 개인 SNS에 “평소 우리 모습 ^^ 평일은 늘 이모습이에요 :) 시장이 맘이 젤 편하다는 우리. 시장 체질인가봐요 ^^ 즐겁게 일하는 지금이 참 좋아요 :)”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근데 왜 때문에 나는 오빨 보면 가여울까요 ㅠ 그래도 힘내줘서 나는 참 뿌듯해”라며 “#꾸준함#앞만보기#부부스타그램#신혼#누가#뭐래도최고”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함께 올린 사진과 영상을 보면 김동성은 아내 인민정과 열심히 과일을 포장하고 있다. 인민정은 한때 국가대표였던 김동성이 자신과 같이 과일을 파는 모습을 보며 가엾지만 자랑스러움을 내비쳐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김동성은 전처 사이에서 양육비 논란이 불거져 배드파더스에 이름이 등재된 상태다. 최근 극단적인 선택을 감행해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는데 다행히 건강을 회복한 후 인민정과 같이 과일을 파고 있다.
이들은 지난 6일 “가정의 달 아픈 상처를 가진 두 남녀가 가정을 이루려 합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정 이루어 잘 살겠습니다”라며 새출발 소식을 전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