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후야!!"…이병헌, 아내 이민정도 인정한 붕어빵 부자

배우 이병헌의 어린 시절 모습에 아내 이민정이 아들의 이름을 불렀다.

이병헌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주 혼났습니다. 민망해서. 그래도 맛있는 커피 잘 먹었습니다”는 글을 올렸다.

이 글과 함께 이병헌은 촬영장으로 선물처럼 찾아온 커피차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커피차는 영화사 측에서 이병헌을 응원하기 위해 보낸 것으로 보인다.

이병헌을 응원하는 다양한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훗날 이 아이는 커서 한류스타 뵨사마가 됩니다’라는 문구와 이병헌의 어린 시절 사진이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을 접한 이병헌의 아내 이민정은 “준후야!!”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민정이 보기에도 이병헌과 아들 준후는 붕어빵인 듯 하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