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KMU 멤버 수현이 팬의 질문에 유쾌한 답을 내놨다.
수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은 수현에게 사소하지만 궁금한 것을 질문했고, 수현은 이에 답해주며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었다.
자주 입는 옷, 오늘 아침의 TMI 등에 답하던 수현은 새로 출연하는 JTBC 새 예능 ‘바라던 바다’에 대해 “열심히 찍고 있는데 너무 너무 좋다. 언니, 삼촌, 오빠들 최고다. 재미있게 찍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동욱에 대해서는 “앞치마를 혼자 잘 못 매신다”고 언급했다.
또한 우울함을 떨치는 방법에 대해서는 “여기가 밑바닥인가? 그럼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나? 응? 더 내려가네? 뭐야 얼마나 다이내믹하게 올라가려고!”라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보였다.

특히 수현은 문신은 관심이 없느냐는 질문에 “살이 파이거나 호적이 파이거나”라고 답했고, 모든 게 귀찮아 질 때는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는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해야할 일을 하라는 어릴 적부터 들은 아버지로부터의 가르침이 마음 속에 있어서 모든 게 귀찮아질 때도 먼저 침대에 눕는다”고 답했다.
한편, 수현은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바라던 바다’에 출연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