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 아내인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테니스 모임에 나가며 설레는 근황을 전했다.
1일인 오늘, 전미라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테니스모임 가는날"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전미라는 집마당으로 보이는 곳에서 테니스 운동기구를 챙기고 있는 모습. 대형 반려견이 그런 전미라를 배웅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전미라는 "매일 운동하고 볼치는줄 아시는데 사실 렛슨은 목소리만 내고 운동은 안돼요, 운동량이 없으니 일주일에 한번은 운동을 하려하는데 그마저도 시간이 안되서 못할때가 많죠"라면서 "오늘은 운동 하려구요, 오랫만에 치니 후들후들"이란 유쾌한 멘트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전미라는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로 건강한 일상을 전해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한편 전미라는 2006년 윤종신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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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미라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