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황제' 펠레가 인기 온라인 게임인 'FIFA 21’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하며 손흥민(토트넘)의 이름을 포함했다.
영국 매체 더선은 1일(한국시간) 펠레가 뽑은 FIFA 21 베스트11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좌측 윙백으로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11에 공격적인 선수들이 대거 포진해 수비수로 포함됐다.
전방엔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등 세계적인 현직 공격수들이 자리했다.
![[사진] 더선.](https://file.osen.co.kr/article/2021/06/01/202106012248771866_60b63b9b87249.jpg)
좌우 윙백으로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선정됐고, 중원엔 지난해 세상을 떠난 디에고 마라도나(은퇴)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위치했다.
스리백은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티아구 실바(첼시), 카를로스 알베르토(은퇴)로 꾸려졌다. 골문은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가 차지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