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박건하 감독이 K리그 5월 ‘현대오일뱅크 고급휘발유 카젠(KAZEN)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박건하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5월 열린 7경기(13~19라운드)에서 4승 3무로 무패행진을 달렸다.
특히, 해당 기간 수원은 3년 6개월 만에 전북을 상대로 승리했고, 15라운드 제주전에서는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3-2 역전승을 거뒀다.

5월 열린 마지막 경기인 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는 3-0 완승을 거두며 무패행진을 이어나갔다.
7경기에서 승점 15점을 챙긴 수원은 5월 시작 전 4위였던 순위를 현재 2위까지 끌어올렸다. K리그1 19라운드 종료 현재 수원이 상반기 종료 기준 2위를 차지한 건 지난 2015시즌 이후 6년 만이다.
5월 ‘이달의 감독’으로 뽑힌 박건하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트로피와 현대오일뱅크 주유권이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부터 K리그 이달의 감독상 스폰서가 된 '카젠(KAZEN)'은 현대오일뱅크의 고급휘발유 브랜드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11년부터 6년간 K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K리그와 인연을 맺었으며, 2017년부터는 K리그 공식 후원사로서 그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 현직 K리그 선수들이 축구유망주들에게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리그 드림어시스트’를 후원해 축구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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