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승연이 여전히 고급스러운 매력을 뿜어냈다.
이승연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멍 때리는 거 같지만 일정 정리 중. #바쁘다바빠현대인”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화이트 블라우스에 명품백을 옆에 두고 차 안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다. 그야말로 범접할 수 없는 모태 우아미다. 이승연은 54살인데도 20대 전성기 미모를 유지하며 팬들을 더욱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1968년생인 이승연은 1992년 미스코리아 대회 미 출신이다. ‘우리들의 천국’, ‘사랑을 그대 품안에’, ’모래시계’, ‘호텔’, ‘거미’ ’아이싱’, ‘첫사랑’, ‘신데렐라’, ‘웨딩드레스’ 등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07년에는 2살 연하의 재미교포 패션 사업가와 결혼해 2009년 첫 딸을 낳았다. 지난해에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 투병 사실로 팬들을 안타깝게 했지만 지난 3월 완치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후에는 9kg 감량에 성공해 예전의 미모를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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