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영미가 채리나 패션을 완벽 소화했다.
2일 오후 안영미는 개인 SNS에 "여기..숨쉬는 이시간은..나를 어디로 데려갈까. 많은 기쁨과 한숨들이 뒤섞인 이곳에서.."라며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안영미는 "3!9!년을 세월의 흐름대로 살아왔을뿐인데.. 날 #채리나언니곁으로 데려다주셨다 #이제 #여한이없습니닷 #라디오스타 #10시30분 #역사적인순간"이라고 덧붙이면서 MBC '라디오스타'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사진 속 안영미는 양갈래 레게 머리에 헤어밴드를 착용하면서 1990년대 감성을 소환한 모습. 안영미는 올블랙 착장에 바지를 내리는 동작을 취하면서 화이트 컬러의 명품 속옷을 노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를 본 채리나가 "너무 사랑합니다❤︎"라는 댓글을 남겨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다.
한편 안영미는 현재 MBC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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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영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