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몬' 하하 "아이 수준이라 마스터몬에 적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6.02 14: 11

‘퀴즈몬’ 하하가 ‘마스터몬’으로 활약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일 SBS 새 예능 프로그램 ‘퀴즈몬’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퀴즈몬’은 퀴즈 몬스터의 줄인 말로, 괴물같이 어마 무시하게 대단한 아이들이 문제를 물리치며 최강 몬스터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리겠다는 뜻을 담았다. 총 5라운드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라운드마다 다양한 유형의 문제와 특별히 초대된 유명 게스트들이 출연한다.

SBS 제공

세 아이의 아빠이기도 한 하하는 ‘퀴즈몬’에서 ‘마스터몬’으로 출연한다. 하하는 “제작진이 날 택한 이유는 그 수준이 그 수준이기 때문이다. 같은 선상에서 바라볼 줄 알기 때문에 친구 같은 느낌 때문이라 생각한다. 아이를 셋이나 키워서 그 마음을 알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마스터몬’은 아이들의 마음을 읽을 줄 아는 느낌이 있어서 나를 택해주신 것 같다. 아이들처럼 생각하며 진행해보려고 한다”며 “가정의 화목도를 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 통해서 화목하지 않은 가정이 나와도 새롭게 하나가 될 수 있는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SBS 새 예능 프로그램 ‘퀴즈몬’은 오는 3일 오후 5시 50분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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