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실화영화 '실크로드'가 지난달 31일 특별 시사회를 개최한 후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져 새로운 흥행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크로드'(감독 틸러 러셀, 수입 퍼스트런, 배급 디스테이션, 제공 인터파크)는 국가의 통제는 억압이라 생각하는 비합법적 천재 로스가 비트코인을 통한 마약 쿨거래 사이트를 만들어 완전 범죄를 꿈꾸는 역대급 재능낭비 충격 실화.
시사회에 참석한 관객들은 “비트코인 소재로 만든 영화라 신선하네요”(드뇌***), “실화 소재를 아주 충실하고 상당히 자세하게 구현한 작품”(A열****), “익명성은 자유의 보장이 아닌 탐욕의 가면임을 실화 영화가 적나라하게 보여주다”(Nick*****) 등 비트코인부터 익명의 마약거래까지 온라인상 가장 뜨겁게 떠오르는 핫이슈를 담은 트렌디한 소재를 향한 극찬을 보냈다. 여기에, “현실에서도 가능한 이야기라 섬뜩하네”(to**s)라는 평들까지 더해져 북미를 떠들썩하게 만든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탄생된 스토리에도 완전히 매료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어 올해 최고의 범죄 오락영화 탄생을 예고한다.
또한 “의외의 전개와 조여오는 긴장감이 의외의 즐거움을 주네요~”(영화*****), “전개나 흐름은 소셜 네트워크, 21과 비슷한 느낌이에요. 무엇보다 배우들의 매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에밀**), “살짝 웃음 코드도 있고, 수사 과정 부분에서 흥미진진하며 반전도 살짝 있었습니다”(용산요****) 등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속도감 있는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을 향한 호평 릴레이가 이어졌다. 특히, 관객들은 세상을 골탕 먹이려는 비합법적 천재 ‘로스’(닉 로빈슨)가 빈틈없는 국가 수사망에도 점차 대담한 범죄를 저지르는 모습을 통해 엔터테이닝 무비 특유의 짜릿한 쾌감과 심장을 뒤흔드는 강렬함에 사로잡혔다. 이뿐만 아니라, “현실과도 공감되는 부분이 있고 스토리나 배역까지 몰입해서 잘 보았던 영화네요”(아기**) 등 할리우드 개성파 배우진이 선보인 거침없는 캐릭터들과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향한 찬사가 끊임없이 쏟아져 올 6월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흥행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입소문 신드롬의 포텐을 터트린 역대급 재능낭비 실화 '실크로드'는 이달 9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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