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0개월’ 조민아 “처음 겪는 가진통에 충격.. 그래도 행복해”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6.02 14: 39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출산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조민아는 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막달 검사 재검 무사히 잘 마치고 왔어요. 아가는 주수보다 배 둘레가 살짝 작긴 하지만 무척 건강해요. 역아인 적 한 번 없었고, 지금은 출산하기에 좋게 엎드려서 잘 놀고 있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뱃속 아기의 건강한 상태를 알렸다.
이어 “지난주부터 처음 겪어오는 가진통에 충격도 받고 세상 아프다가도 아가 태동 느끼면 마냥 감사하고 행복하고 그러네요. 이번 주부터 임신 10개월 시작~!! 마지막까지 힘내서 행복한 태교할게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은 조민아가 최근 남편과 떠난 태교 여행에서 촬영한 것으로, 조민아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모델 같은 자세를 취하고 있다.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쏙 들어간 허리와 얇은 팔다리를 자랑하는 조민아는 임신 10개월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마른 몸매이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월, 6살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결혼했으며, 출산을 코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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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민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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