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얘 좋아" 신소율, ♥김지철 커튼콜만 봐도 '꿀 뚝뚝' 2년째 신혼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06.02 16: 53

배우 신소율이 남편인 뮤지컬 배우 김지철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소율은 2일 오후 개인 SNS에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지철이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 공연을 마치며 커튼콜 시간에 관객들을 향해 인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영상 속 김지철은 공연에서 사용한 소품용 헬멧을 머리에 착용하며 헬멧 위를 두드리는 동작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와 관련 신소율은 "나 얘 좋아"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귀엽게 표현해 시선을 모았다. 

[사진=신소율 SNS] 배우 신소율이 남편 뮤지컬 배우 김지철이 출연하는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 커튼콜 장면을 공개했다.

신소율과 김지철은 지난 2019년 결혼해 부부로 거듭났다. 당시 두 사람은 직계 가족만 참석한 채 조촐한 스몰 웨딩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을 통해 가족식 현장을 공개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신소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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