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지현이 산후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황지현은 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출산 100일~ 드디어♥ 간만에 일찍 외출하는 와이프 몸 바쳐 사진 찍어준 남표니.. 너저분한 신발장ㅎㅎ 임신 전 몸무게까지 2킬로 남았네.. 쩝.. 내 살은 말캉말캉 모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래도 울 아인이가 있어 행복해. 고된 육아에 날마다 드는 생각.. 엄마들 진심 존경합니다. 사랑해 송아인~~ 100일 축하해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황지현은 외출에 나서는 모습이다. 황지현은 재킷, 셔츠에 조거 팬츠를 매치한 패션으로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특히 출산 100일 만에 임신 전 몸무게로 돌아왔다는 황지현은 함께 공개한 사진으로 51.7kg을 인증했으며 늘씬한 키와 몸매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황지현은 지난 2019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지난 2월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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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지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