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박민정, 직접 밝힌 둘째 딸 임신 "예정일 11월 초"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06.02 18: 09

배우 조현재와 전 프로골퍼 박민정 부부가 둘째 아이를 가졌다. 
박민정은 1일 개인 SNS에 "송충이 구경, 개미 구경, 귀뚜라미 구경으로 잘 놀아주고 잘 기다려주는 우찬이. 강을 보고 자꾸 바다라고~ 팔당 어딘가에서 엄마랑 여동생이랑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직접 둘째 딸 임신 소식을 밝힌 것이다. 
이에 네티즌과 팬들이 축하를 보내자 박민정은 "(우찬이) 오빠가 될 예정이에요", "(예정일은) 11월 초"라고 댓글을 남기며 화답했다. 

[사진=박민정 SNS] 배우 조현재 아내인 전 프로골퍼 박민정이 일상 사진과 함께 둘째 딸 임신 소식을 밝혔다.

[사진=조현재 SNS] 조현재, 박민정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은 과거 조현재, 박민정 부부와 아들의 모습.
박민정과 조현재는 지난 2017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고 슬하에 아들 우찬 군을 두고 있다. 이들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약칭 동상이몽2)'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며 사랑받은 바 있다. 
특히 지나 1월에는 조현재와 박민정이 '동상이몽2'에 다시 출연해 우찬의 동생으로 딸을 갖고 싶다며 둘째 임신 계획을 밝혔던 터. 소망을 이룬 조현재, 박민정 부부를 향해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는 모양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조현재, 박민정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