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레전드’ 퍼디난드의 일갈, “뛰지도 못하는 매과이어 대표팀 선발은 넌센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6.02 19: 02

‘맨유 레전드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40)가 해리 매과이어(28, 맨유)의 잉글랜드 대표팀 선발을 비판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은 3일 오스트리아, 7일 루마니아와 친선전을 치른 뒤 13일부터 유로 2020에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사우스게이트가 부상으로 결장 중인 매과이어를 대표팀에 선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매과이어는 발목부상으로 지난달 27일 비야레알과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결장했다. 그럼에도 사우스게이트는 2일 매과이어를 대표팀 명단에 올렸다. 사우스게이트는 “매과이어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해 뽑았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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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디난드는 “매과이어는 대표팀에 맞지 않는다. 나라면 뽑지 않았을 것이다. 뛰지도 못하는 선수를 뽑다니 넌센스”라고 비판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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