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의 쌍둥이 딸 재시. 재아가 프로 방송인 다운 모습으로 카메라 촬영 중인 근황을 전했다.
2일인 오늘 재시와 재아가 각각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특별한 코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재시와 재아는 '꼴통남매'라 적힌 티셔츠를 맞춰입고 촬영에 푹 빠진 모습. 카메라가 앞에 있음에도 전혀 긴장한 기색없이 유쾌하게 웃는 등 벌써부터 프로 방송인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쌍둥이 언니 재시는 모델을, 재아는 테니스 선수를 목표로 꿈을 키우고 있으며, 무엇보다 미스코리아 출신 엄마와 미남 축구선수 아빠의 장점만 쏙 빼닮은 예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1997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인 이수진 씨는 2005년 축구선수 이동국과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이동국은 최근 현역에서 은퇴한 뒤 더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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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재아. 재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