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뜻 보면 만삭 비주얼" 황신영 언니, 태교부르다 세쌍둥이 나올 것 같아요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6.02 20: 14

세 쌍둥이 임신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개그우먼 황신영이 이번엔 유쾌한 태교송 부르기로 팬들에게 웃음폭탄을 선물했다. 
2일인 오늘 황신영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아빠랑 태교 노래부르기 #곰세마리"란 멘트와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황신영은 볼록 튀어나온 배를 만지며 유쾌하게 '곰세마리' 노래를 부르고 있다. 하지만 이와 달리 황신영의 아버지는 미동도 하지 않는 반응을 보여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굴하지 않고 황신영은 몸동작이 더욱 큰 율동까지 선보이며 옆에 있는 아버지를 툭툭 치는 등 반응을 유도해 지켜보는 이들까지 폭소하게 했다.   
한편, 황신영은 2017년 비연예인과 결혼, 최근 결혼 4년 만에 인공수정으로 임신에 성공한 소식을 전했다. 이후 SNS을 통해 임신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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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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