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연박물관’ 이지희, “고데기 방송사고 최초 유포자 궁금해”
OSEN 이예슬 기자
발행 2021.06.02 20: 48

‘실연박물관’에 방송인 이지희가 출연해 레전드 방송사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2일 저녁 방송된 KBS JOY ’실연박물관’에는  레전드 고데기 방송사고의 주인공 이지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희는 두 번째 실연자로 출연했다. 실연품은 고데기였고 전시명은 '나 삐친 거 아니야'였다.

이지희는 실연품인 고데기에 대해 “이제는 좀 헤어지고 싶다”고 말하며 “사고난 게 무려 14년 됐는데 영상이 아직도 돌고 돈다”고 말했다.
문제의 영상은 이지희가 홈쇼핑에서 고데기를 판매했을 때의 영상, 전설의 홈쇼핑 영상으로 아직도 회자되는 영상이었다. 딘딘은 “문제의 짤을 알고 있다”고 말했고 이소라는 “생방송 방송사고 레전드 영상에 빠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
이지희는 “아직도 궁금한게 생방송인데 누가 실시간으로 영상을 녹화해서 올렸을까” 궁금증을 표하며 “최초 유포자를 찾는다”고 말했다.
/ys24@osen.co.kr
[사진] KBS JOY ’실연박물관’ 방송 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