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마녀들2, ‘니퍼트vs박재홍’ 깜짝 빅매치→“금년도 목표는 전국 재패”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06.02 22: 09

‘마녀들' 더스틴 니퍼트가 등장해 박재홍과 야구 대결을 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와 웨이브의 웹예능프로그램 '마녀들'이 6개월 만에 시즌2로 돌아온 가운데, 그룹 에이핑크 윤보미, 코미디언 김민경을 비롯해 리듬체조 선수 출신 신수지, 치어리더 박기량, MBC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 박지영 등이 출연해 야구 선수로 활약했다.
박성광은 “우리가 목표가 있다”라고 말했고, 구단주는 “금년도의 목표를 알려주겠다”라고 말하며 전광판을 가리켰다. ‘전국재패’라는 단어를 보고 마녀들은 몸서리를 치며 괴로워했다.

심수창 코치는 “황당했죠”라고 말했고, 박성광은 “무승이었는데 우승이라니”라고 한숨을 쉬었다. 새로운 멤버들로 실력자들이 등장했고, 기존 멤버들은 침을 삼키며 불안해했다.
니퍼트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고, 박재홍과 대결을 하게 됐다. 니퍼트의 첫 번째 투구를 놓친 박재홍. 이어서 니퍼트는 피치를 올려서 변화구를 던졌다. 박재홍은 “현역 때 변화구 잘 안 던졌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재홍은 공을 쳐내며 실력을 보여줬다. 이어 공을 시원하게 쳐냈고, 마녀들 멤버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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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녀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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