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훈이 제주 여행을 만끽했다.
이지훈은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을 지듯이 천천히”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현무암 바위들이 가득한 해변에서 제주도 바다의 일몰을 만끽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이해영, 황인수와 함께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이지훈은 제주도 바다를 바라보며 좋아하는 이들과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팬들로서는 보기만 해도 대리만족이 된다.
이지훈은 2012년 방송된 KBS2 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해 최근 ‘달이 뜨는 강’까지 꾸준히 연기해왔다. 특히 지난달에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남양주 핵인싸 면모를 보여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한 매체는 이지훈이 티에이치컴퍼니를 떠나 1인 기획사를 세웠다고 보도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