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 시즌3 선공개 영상 최초공개‥한지현 스포에 김영대 "너무 센데?" 당황 ('히든룸')[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6.02 22: 55

‘펜트 하우스 시즌3 히든룸’에서시즌3 영상이 최초공개됐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펜트 하우스 시즌3 히든룸’이 방송됐다. 
이날 MC들은 “시작과 끝을 만나볼 예정”이라며 ‘펜트하우스’ 시즌 1,2 속의 회상 장면들을 모아서 재구성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홍비서(김재홍 분), 조비서(김동규 분), 도비서(김도현 분)로 활약 중인 세 비서들이 출연했고 드라마 속 활약 장면들이 공개됐다. 

김재홍은 “로건리 생사가 확인되지 않아 더 답답하다,로건리가 그냥 간다면(죽는다면)?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 그런 말씀하지 말아달라”면서 “시즌3에서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홍은 “로건리 생각만해도 눈물나,로건 , 살았는지 모르지만 꼭 살았으면 좋겠다, 살았다면 능력자 홍비서를 꼭 찾아달라”면서  “만약 로건리가 못 돌아온다면? 심수련씨가 비서가 없으시더라, 심수련씨 뭐라도 할 준비 되어있다”며 깨알 어필했다.  
드라마 인기만큼 핫했던 ‘펜트’ 키즈들을 만나봤다. 배로나 역의 김현수, 하은별 역의 최예빈, 주석경 역의 한지현, 주석훈 역의 김영대, 이민혁 역의 이태빈이 출연했다. 이 가운데 제니 역의 진지희는 개인 사정으로 참석 불가했다고 전했다. 
특히 한지현은 ‘펜트하우스’가 인생 첫 작품이라 해 놀라움을 안겼다.이태빈은 “자극적인 것들이 무료한 일상에 재미를줄 것 같았다”고 답했다. 최예빈은 “펜트하우스 출연 후 부모님이 좋아하신다”며 웃음 지었다. 
본격적으로 시즌3에 대해 알아봤다. 키즈들은 “성인이 되는지도 아직 모른다, 우리도 자라니 언젠간 성인이 될 것”이라 돌려 말하자, 장도연은 “아주 그냥 아무말도 안 하려고 작정했다, 작가님한테 혼난거냐”며 답답해해 웃음을 안겼다.  
시즌3 대본 보고 든 생각에 대해선 각각 “진짜? 싶었다”며 가지각색한 리액션을 보였고 특히 김영대는 “진짜 누구? 싶었다”면서 “너무 세게 했나?”라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 
계속해서 결정적인 3인에 대해 안연홍과 박호산, 온주완이 만나봤다.  이때, 한지현은 “박호산 선배와 잠깐 만나긴 했다”고 하자, 이태빈은 “큰 스포인데?”라며 깜짝,  모두 왜 만났는지 궁금해했다. 
이에 이태빈은 “강원도 양양에서 박호산 선배 보고 왔다,무서워서 인사를 못 드렸다, 방송으로 확인하셔라”고 덧붙여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펜트하우스’ 시즌3 선공개 영상이 최초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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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펜트3 히든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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