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출신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혜리가 비주얼을 완전히 내려놓은 유쾌한 모습으로 팬들의 배꼽을 잡았다.
2일인 어제 가수 겸 배우인 혜리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참나 잘생겼네"란 짧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혜리는 '간 떨어지는 동거' 드라마 촬영 중으로 보이며 길게 늘어뜨린 수엽으로 분장한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여배우의 이미지 관리따위 아랑곳하지 않은 듯 털털한 매력으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으며 배꼽을 제대로 스틸했다.

그녀의 깜짝 분장컷에 팬들은 "부디 류준열씨가 보지않길", "언니, 준열 오빠가 보기전에 사진 내려요", "아 진짜 이 매력 어쩜좋아"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혜리가 출연 중인 tvN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신우여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 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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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혜리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