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이지혜, 입덧 중에도 엄마아빠 이름 마스터 딸 자랑 “이 정도입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6.03 07: 20

가수 이지혜가 엄마, 아빠 이름을 마스터한 딸 태리를 자랑했다.
이지혜는 지난 2일 태리 SNS에 “문태리가 이정도입니다. 엄마 아빠 이름 마스터. 열번의 훈련. 장한 우리딸. 세젤귀. 핵귀. 생후 29개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동영상에서 이지혜, 문재완 부부의 딸 태리는 이지혜가 “엄마 이름은?”이라고 묻자 “이지혜”라고, “아빠 이름은?”이라고 묻자 “문재완”이라고 귀여운 얼굴로 또박또박 얘기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4살 딸 태리 양을 두고 있다. 이지혜는 최근 시험관으로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입덧 중인 이지혜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우리귀요미 등원길. 엄마가 맨날 누워있느라고 잘 못 놀아주고 못 안아주는데도 우리딸 너무 잘하구있어서 매순간 감동이야. 사랑해 태리”라며 딸을 향해 애틋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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