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이나 할까?' 누적 조회수 5천만 돌파, 김이나X시청자 만난다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06.03 09: 39

'톡이나 할까?'가 조회수 5000만 회를 기록하며 시청자와 함께 하는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3일 카카오TV 오리지널 '톡이나 할까?' 측은 누적 조회수 5000만 회를 기념해 애정을 보내준 팬들에 보답하기 위해 시청자를 톡터뷰이로 초대하는 특별한 에피소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톡터뷰어 김이나가 공개 모집을 통해 시청자들과 1:1 톡터뷰를 나누고 이를 담아 '톡이나 할까?' ‘여러분 편’ 스페셜 에피소드로 공개한다. 김이나와 1:1 카톡 대화로 진행되는 톡터뷰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오는 9일 오후 5시 카카오TV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되는 오픈 채팅 링크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연출을 맡은 권성민 PD는 "지난 9월 첫 선을 보인 이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들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톡터뷰어 김이나 씨와 함께 기획한 스페셜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 김이나 씨의 재치있는 입담, 특유의 힐링 감성을 담은 톡터뷰를 보시고 많은 분들이 직접 카톡 대화를 하고 싶다는 의견을 보내주셔서 직접 시청자들을 톡터뷰이로 모시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앞서 3월에도 공개 모집을 통해 김이나가 직접 카톡 소개팅 코칭을 하는 시청자 참여 이벤트로 좋은 반응을 얻었던 터, 이번에는 좀더 많은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로 확장했다고.
'톡이나 할까?'는 지난해 9월부터 매주 가수, 배우, 뮤지컬 배우는 물론, 건축가 유현준, 평론가 이동진, 소설가 김영하, 정세랑, 일러스트 작가 구경선, 번역가 황석희 등 사회 각계각층의 톡터뷰이들이 펼쳐내는 솔직유쾌한 톡담으로 시청자들의 공감과 인기를 얻고 있다. 톡터뷰어 김이나가 카톡 대화만으로 인터뷰를 나누는 콘셉트로, 말 한 마디 없는 가운데 전달되는 감정들과 묘한 긴장감을 섬세하게 그려내 말보다 카톡 대화를 편하게 생각하는 젊은 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 
특히 김이나는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에 맞춘 탄탄한 사전 조사와 김이나 특유의 재치와 위트를 바탕으로 누가 출연해도 편안하게 대화를 이끌어 가며 프로그램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이번 '톡이나 할까?-여러분' 편에 참여하는 시청자들은 크고 작은 인생의 고민부터, 진로 상담, 연애 상담 등 인생 조언은 물론 평소 톡터뷰어 김이나와 나누고 싶은 이야기는 뭐든지 솔직하게 묻고 답하고 털어놓을 수 있을 예정이다. 그동안 콘텐츠를 보며 절로 무릎을 치게 했던 김이나의 센스만점 카톡 대화를 직접 톡터뷰이가 되어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 이를 보는 이들에게는 다채로운 시청자들의 이야기뿐 아니라, 누구를 만나도 특유의 감성과 케미를 발휘하는 김이나가 시청자들과는 또 어떤 호흡을 만들어낼지 기대해봐도 좋을 듯 하다.
김이나는 "지난 9개월동안 5천 만 뷰를 기록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이번 편을 통해 인생의 진지한 이야기부터 시시콜콜한 일상의 얘기까지 카톡으로 편하게 나눌 수 있는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표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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