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관측 “손흥민, 토트넘과 재계약 임박했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6.03 10: 07

손흥민(29, 토트넘)이 토트넘에 남을까. 
파브리지오 로마노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 기자는 2일 크리스 콜린의 방송에 출연해 “손흥민과 토트넘의 재계약이 임박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새계약을 맺는데 자신감이 있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오는 2024년까지 토트넘과 계약이 돼있는 상태다. 하지만 지난 시즌 손흥민이 17골, 10도움을 폭발시키면서 일찌감치 몸값이 상승했다. 손흥민의 빅클럽 이적설이 꾸준히 제기되자 지난 1월부터 큰 규모의 계약갱신설이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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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코로나 사태의 여파로 재정문제에 봉착한 토트넘은 쉽게 손흥민의 재계약 문제를 마무리짓지 못했다. 손흥민은 “지금은 토트넘 소속이니 토트넘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도리”라며 빅클럽 이적설을 부인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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