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심진화가 배우 이도현에게 푹 빠졌다. 남편인 개그맨 김원효 의상까지 이도현 스타일로 입혔다.
심진화는 3일 자신의 SNS에 “오늘 코디는 내가. ‘오월의 청춘’. 황희태 패션 좋다 좋다 만족”이라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김원효는 청바지에 브라운 컬러의 남방을 입고 우수에 가득한 눈빛으로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한껏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심진화는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에서 황희태 역을 맡아 열연하는 이도현에게 빠져 남편 김원효의 패션도 드라마 속 이도현 패션으로 완성하는 열혈팬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심진화, 김원효는 2011년 결혼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심진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