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지인 "별거? 이혼? 전혀 아니다..행복하게 하하호호" (직격인터뷰)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6.03 14: 29

 
배우 전지현이 별거설 및 이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지인이 "황당할 뿐"이란 입장을 밝혔다.
전지현의 지인은 3일 OSEN에 전지현의 벌겨설 및 이혼설과 관련, "내가 알기로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왜 그런 소문이 났는지 모르겠는데 예전부터 좀 그런 루머가 떠돌긴 했다. 황당하다"라고 전했다.

혹시 전지현이 '외부에 말을 하지 않았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이상한 낌새나 느낌 같은 게 있을 것 아니냐. 행복하게 '하하 호호' 했다. 가정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의 분위기 같은 건 전혀 없었다"라고 잘라 말했다.  
앞서 한 유튜브 채널은 "두 사람이 6개월 가량 별거 중이고 전지현의 남편이 ‘전지현 남편’ 하기 싫다며 집을 나갔다"란 내용을 내보냈다. 더불어 전지현이 수 십억대의 광고 위약금 등을 생각해 이혼을 원치 않고 있는 입장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전지현 측은 "그 어떤 것도 사실무근"이란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분명히 했다.
그런가하면 전지현의 남편은 자신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에 사진에 만화 '슬램덩크' 속 정대만의 대사 "농구가 하고 싶어요"를 패러디한 "전젼(전지현) 남푠(남편) 하고 싶어요"라는 문구를 실은 이미지를 올려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 2012년 기업인 최준혁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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