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출산을 앞두고 동료 연기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지혜는 3일 오전 개인 SNS에 배우 엄지원, 오윤아와 함께 찍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나란히 앉아 환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엄지원과 오윤아는 한지혜의 양쪽에서 부른 배를 감싸며 곧 태어날 아이를 축하했다.
이와 관련 한지혜는 "드라마 촬영하느라 바쁜 윤아 언니 하루 잠깐 쉬는 날 잘 먹고 잘 낳으라고 맛난 거 사줘서 고마워요. 멋진 곳에서 맛있는 음식과 편안한 분위기 모두 최고. 언니들 사랑합니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한지혜는 지난해 12월 결혼 10년 만에 첫 아이 임신 소식을 밝혔다. 이에 배우 오현경과 정시아, 전인화와 황신혜, 성유리 등 절친한 동료 연예인들이 연이어 축하를 보내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한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