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 촬영 종료 인증샷을 공개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토르: 러브 앤 썬더' 촬영을 마무리 지었다"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과 크리스 헴스워스가 '토르: 러브 앤 썬더' 촬영 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코스튬을 입고 있는 타이카 와이티티의 모습과 크리스 헴스워스의 터질듯한 팔 근육이 눈길을 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이 영화는 정말 미친듯이 웃기고 동시에 심금을 울리기도 하는 작품"이라며 "이런 굉장하고 경이로운 여정을 또 한 번 함께한 배우들과 크루들에게 감사하다. 영화관에서 만나자"고 덧붙여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토르: 러브 앤 썬더’는 '토르'의 네 번째 시리즈로 크리스 헴스워스는 물론 나탈리 포트만이 ‘토르: 다크 월드’ 이후 제인 역으로 컴백하고, 크리스찬 베일이 빌런으로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오는 2022년 5월 개봉 예정. /mk3244@osen.co.kr
[사진] 크리스 헴스워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