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김지혜, 이효리 보고 있나? 수준급 요가 실력 “제주도 가야 하나”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6.03 15: 00

개그우먼 김지혜가 요가로 물욕을 해치웠다고 전했다.
김지혜는 3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아침 공복 요가. 행복해. 움직이는 명상 요가 주 2회 이상 꼭 하기. 온몸 자동 마사지(진짜 시원함) 정신 클리닝(맑아짐 행복해짐), 노화 방지 피부 좋아짐. 거북목 고쳐짐”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김지혜는 공복인 상태로 요가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지혜는 다양한 동작을 무리 없이 소화하며 놀라운 요가 실력을 뽐내고 있으며, 요가를 마친 후에는 체력을 다 쓴 듯 바닥에 누워 숨을 고르기도 했다.
특히 김지혜는 “물욕이 사라짐. 인생이 가득 차짐. 그래서 매일 하면 좋은데 그게 힘들구만. 나도 제주도로 가야 하나”라며 요가로 물욕이 사라졌다고 말하다가도 “아니ㅋㅋ 못 가. 생계형 연예인. 돈 벌어야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박준형, 김지혜 부부는 지난 200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명의 딸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현재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 동반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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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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