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 김준희 "엄빠 촬영하는데 지들도 찍겠다고..핏줄인가?"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6.03 16: 26

방송인 겸 패션사업가 김준희가 자신을 꼭 닮은 자식들에 대해 흐뭇해했다.
김준희는 3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집에서 촬영중인데요. 몽오모카 이녀석들 엄마 아빠 촬영하는데 자꾸 지들도 찍겠다고 ㅎ"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몽오모카는 김준희의 반려견들이다.
이어 "카메라 앞에 서는건 핏줄인가? 가끔 저녀석 내가 낳은 녀석인가 싶게 어쩜 나랑 저렇게 꼭 닮은걸까요"라고 전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냈다. 김준희는 그간 SNS를 통해 반려견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왔던 바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북타워와 거울이 돋보이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자택 안에서 자신이 제작한 옷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준희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청초한 분위기가 인상적. 반려견들의 귀여운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해 5월 2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함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신혼집을 리모델링했다. 
/nyc@osen.co.kr
[사진] 김준희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