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의 배틀로얄 게임 ‘섀도우 아레나’에 영웅의 기술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는 ‘마스터리’ 시스템이 도입된다.
3일 펄어비스는 액션 PVP ‘섀도우 아레나’에 신규 시스템 ‘마스터리’를 업데이트했다. ‘마스터리’는 이용자가 원하는 콘셉트에 맞게 영웅의 기술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플레이어는 ‘마스터리’를 이용하면 방어형 영웅에게 공격형 마스터리를 적용해 공격적으로 운영하거나 기존 성향을 극대화해 방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전투 시작 전까지 상대방이 선택한 마스터리를 확인할 수 없어 더욱 긴장감 넘치는 전투가 가능하다.
마스터리는 전투와 보조 두 가지 타입이 있다. 전투 마스터리는 캐릭터별 고유 기술 중 플레이하고 싶은 성향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보조 마스터리는 불굴의 일격, 약점 공략, 강철 피부, 매의 눈, 가벼운 몸놀림, 흑정령의 가호 중 선택한 특화 능력을 지닌 채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의상 스킨의 색상을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는 ‘염색 시스템’도 도입했다. 1000여 종의 염색약으로 의상 부위에 색상을 변경할 수 있어 개성 있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lisc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