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심진화, 현빈에서 이도현 정착하려는데 "아놔"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6.03 17: 51

개그우먼 심진화가 현빈에서 이도현으로 정착하고 있는 중이다.
심진화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겨우 리정혁 동무에서 벗어나 황희태 씨에게 정착하려는데 왜 조철강은 여기까지 쫓아 오는거야”라는 글을 올렸다.
심진화가 말한 ‘리정혁’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현빈이 맡은 역할이며, ‘황희태’는 드라마 ‘오월의 청춘’에서 이도현이 연기 중인 캐릭터다.

심진화 인스타그램

현빈에서 벗어나 이도현에게 정착하려는 심진화이지만 그를 방해하는 건 배우 오만석이었다. 오만석은 ‘사랑의 불시착’에서 조철강으로, ‘오월의 청춘’에서 황기남으로 분해 각각 현빈과 이도현과 대립했다. 심진화는 드라마에 과몰입했고, “아놔”라며 “조철강 싫어”, “황기남 극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심진화는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했고, 현재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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