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쇼트트랙선수인 김동성 아내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인민정이 의미심장한 멘트와 함께 씩씩한 근황을 전했다.
3일인 오늘 인민정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열심히 열심히 :) 제발 오빠가 그 타이틀 꼬리표 벗어날수 있도록!! 더 열심히 달리자"라며 손 모아 기도하는 이모티콘과 함께 "어제 라방이후 난 또 다시 굳게 맘먹었어 자꾸 강해지게 해주시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그러면서 자"#골든상회#무조건#화이팅#김동성#최고#과일맛집#과일파는아줌마#강하다#긍정적"이란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꿋꿋히 해쳐나가리란 씩씩한 모습을 내비춰 눈길을 끈다.
앞서 인민정은지난 31일 역시 개인 SNS를 통해 왜 때문에 나는 오빨 보면 가여울까요 ㅠ 그래도 힘내줘서 나는 참 뿌듯해”라며 “#꾸준함#앞만보기#부부스타그램#신혼#누가#뭐래도최고”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한때 국가대표였던 김동성을 보며 안쓰럽지만 이를 극복해나가겠다는 긍정적인 기운을 내비췄다.
한편 김동성은 전처 사이에서 양육비 논란이 불거져 배드파더스에 이름이 등재된 상태다. 최근 극단적인 선택을 감행해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는데 다행히 건강을 회복한 후 인민정과 같이 과일을 파고 있다.
이들은 지난 6일 “가정의 달 아픈 상처를 가진 두 남녀가 가정을 이루려 합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정 이루어 잘 살겠습니다”라며 새출발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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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민정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