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양지은이 ‘사는 맛’을 통해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3일 플레이리스트 ‘뮤플리’ 채널에는 ‘인터폰 라이브’ 코너로 가수 양지은의 ‘사는 맛’이 공개됐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양지은은 인터폰을 누른 뒤 “문 열어주세요! 맛있는 것 배달 왔습니다”라며 “‘사는 맛’ 배달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직접 초인종 소리까지 내면서 상큼하고 발랄한 모습을 보였던 양지은은 ‘사는 맛’ 전주가 흘러 나오자 바로 감정을 잡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양지은은 특유의 한 서린 보이스와 가슴을 저미는 가창력으로 ‘사는 맛’을 부르며 보는 이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양지은의 ‘사는 맛’은 국악 리듬인 굿거리장단을 바탕으로 클래식하고 감성적인 멜로디, 현악기와 관악기의 풀 오케스트라가 더해진 대형 스케일의 곡이다.
특히 양지은의 ‘사는 맛’은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 진입에 성공한데 이어 성인가요 차트에서도 3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또한 다양한 음악 방송을 통해 ‘사는 맛’ 무대를 공개하며 다양한 연령대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양지은은 현재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 딸 하자’, ‘화요청백전’ 등에 출연 중이며, 다양한 음악 방송 프로그램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