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감자로 요린이 탈출! 백종원도 인정한 감자 피자 ('맛남의 광장')[Oh!쎈 종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6.03 22: 22

‘맛남의 광장’ 유이가 백종원 찐팬 면모부터 요린이 면모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였다.
3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배우 유이가 ‘농벤져스’와 함께 감자 농가를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감자 농가를 돕기 위해 ‘농벤져스’에는 배우 유이가 합류했다. 김희철과 오랜 친분이 있다는 유이는 다른 이들과도 인연이 있지만 유독 백종원과는 인연이 없다고 밝혔다. 유이는 “오빠들 말고 백종원 선생님 뵈러 왔다”라고 말하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방송화면 캡쳐

의욕에 불타는 유이지만 ‘요린이’ 면모로 미소를 자아냈다. 유이는 직접 연구해 온 감자 요리를 선보이려 했지만 “요리를 진짜 못한다”며 부담스러워했다. 특히 유이는 한 방송에서 요리를 했지만 아무도 먹지 않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걱정 속에 유이는 요리를 시작했고, 완성된 요리를 백종원과 멤버들 앞에 내놨다. 유이의 걱정과 달리, 이를 맛 본 멤버들은 “너무 맛있어서 하나만 만든 게 아쉬울 정도”라고 감탄했다.
유이는 감자 짜글이, 독일식 감자전, 감자 쉐이크 등 감자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맛보며 먹방을 펼쳤다.
이후 유이는 ‘체험의 광장’에서 튀김 및 밀크 셰이크 임무를 맡아 판매를 도왔다. 백종원의 도움 없이 직접 셰이크를 제조한 유이는 고객 반응도 체크하는 등 세심한 모습을 보였고, 김동준도 “아르바이트를 해봐서 그런지 손이 빠르다”고 감탄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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