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영탁, ♥김정민과 포옹 "첫 만남 순간을 기록하고 싶었다"
OSEN 최정은 기자
발행 2021.06.03 22: 42

 가수 영탁이 선배가수 김정민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3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여름 맞이 '고음의 신 특집 2탄'으로 함께했다.
박상민은 "TOP6가 많이 올라갔잖아요. 한번 내려갈 때도 있어야지"라고 말했다. 이에 김정민은 "박상민씨의 개인적인 의견일 뿐, 우리의 생각은 다르다"라며 발을빼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후배들에게 배우러 왔다. 생존법을 터득중이다. 후배들 응원하면서 같이 살아남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상민은 "저도 TOP6를 사랑한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김성주와 붐은 "TOP6중에 김정민씨의 찐덕후가 있다는 정보를 얻었다"며 영탁을 바라봤다. 이에 장민호는 "아까 대기실에서 김정민 선배님 뵈었다며 혼자 동영상을 찍고 있었다고 폭로했다. 영탁은 "첫만남 순간을 기록하고 싶었다"라며 행복해 하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이에 김정민은 "저도 영탁씨 성덕이다"라며 포옹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영탁은 상기된 표정으로 김정민을 바라보며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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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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